13주차 - 주간회고

1. 비록 아직 서툴지만 아주 조금은 객체지향 느낌이 나게 React를 다룰수 있게 되었다.

비록 아직 마크업을 하진 않았지만 스케줄 설정과 함께, 시작 버튼을 누르면 카운드 다운을 시작하고 시간이 0분 0초가 되면 카운트 다운을 멈추고 알림소리가 나는 어플이다.

그리고 이 모든 코드는 UI인 리액트 컴포넌트에서 로직을 찾아볼 수 없도록 작성했다.

컴포넌트에서 볼 수 있는 코드는 위와 같이 UI와 관련된 로직만이 존재한다.

혹시 커스텀 컴포넌트에 로직을 숨겼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면 먼저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다, 정말 찾을 수 없으니까

이렇게 UI를 제외한 로직은 Store와 Store가 의존하는 객체에 위임해 깔끔해진 UI단을 볼 수 있다.

2. 프론트엔드 테스트 코드 작성에 조금 더 익숙해졌다.

조금은 요령과 패턴이 생겼다 습득한 패턴은 아래와 같다.

1. 화면이 어떻게 보여져야 하는지 테스트 코드를 통해 하나씩 마크업
2. 화면을 그리는데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어디서 그리고 어떻게 가져오는지 테스트 코드 작성
3. 데이터를 제공하는 객체나 유틸에서 필요한 데이터가 잘 나오도록 테스트 코드 작성
4. 테스트 코드는 외부에서 내부로, 필요한 데이터는 내부에서 외부로 전파되는 느낌.

3. 시간이 부족하다

지난 주에 비해 무려 13시간이나 증가한 작업 시간. (그런데 내 결과물은 왜 이렇게 초라하지..?! 큽)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아침마다 진행하는 코딩테스트는 난이도 상향에 따라 더욱 많은 시간을 필요하게 되었고 과제는 조금 더 어려웠으며 기술부채와 지식부채는 복리로 쌓여간다.

웹 개발자 코스를 시작하고 나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습득하고 수료하면 좋겠지만, 에자일 프로세스를 참고해 일단 조금 부족해도 맡은 업무는 어떻게든 해결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자.

 

Action Plan

1. 다음주 강의는 총 14시간이다. 무려 14시간!! 신나게 인출해보자
2. 강의를 통해 느꼈던 지식의 부채를 최대한 꺼내 보충하는 주간이 되자
3. 유노윤호 프로젝트 지속 (압도적 학습, 압도적 낮잠)